[뉴스핌=한태희 기자] GS건설이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하는 '미사강변리버뷰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연다.
이 단지는 최고 29층, 5개동, 555가구로 구성된다. 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전용 91㎡ 139가구, 98㎡ 239가구, 102㎡ 167가구, 128㎡ 2가구, 132㎡ 8가구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한강수변공원을 포함해 풍부한 녹지와 쾌적한 주거환겨을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권을 갖고 있다. 망월초교와 은가람중은 단지에서 걸어서 갈 수 있다.
서울 강남과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하면 강남과 잠실로 20분 안에 갈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예정)과 미사역(예정)이 오는 2018년 연장 개통되면 종로와 광화문 일대로의 진출입도 수월해진다.
오는 2016년 완공 예정인 하남유니온 스퀘어에는 백화점과 쇼핑몰, 영화관 등이 입주한다.
GS건설은 특화 평면을 선보인다. 우선 전용 102㎡ B형 40가구는 한강을 효과적으로 볼 수 있도록 거실을 북쪽에 배치한다. 대신 주방과 방3개는 남향으로 짓는다.
또 5개동 최상층에 128㎡과 132㎡로 들어서는 펜트하우스(10가구)는 타입에 따라 거실과 침실에서 한강을 볼 수 있도록 짓는다. 이외 사전공급에서 수요자 인기가 높았던 3면 발코니 설계와 선택형 평면을 적용한다.
이번 분양에 앞서 GS건설은 지난해 미사강변도시서 '미사강변센트럴자이'를 분양했다. 최고 93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달 3일 2순의 청약을 받고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내달 14일부터 3일 동안 계약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서 연다. 전용 91㎡과 98㎡ A형, 102㎡ C형을 볼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8월이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