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판매량 4000대 달성 기준
정송주 영업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기아차 |
그랜드마스터는 입사 후 누적판매 4000대를 돌파한 기아차 최고의 판매 장인에게 부여되는 영예로, 이전까지 4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달성이 쉽지 않은 기록이다.
정 부장은 역대 5번째로 그랜드마스터에 등극했으며, 특히 1999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15년9개월만에 4000대를 돌파함으로써 역대 최단기간 달성 기록을 세우게 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2년 7월 누적판매 3000대를 달성해 '마스터'에 선정된 지 3년도 되지 않아 또 한 번 '그랜드마스터'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기아차는 영업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누적판매 2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게는 '스타(Star)', 3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게는 '마스터(Master)', 4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게는 '그랜드마스터(Grand Master)'라는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며 축하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제도를 통해 스타 78명, 마스터 10명, 그랜드마스터 5명이 배출됐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