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식품관 'SSG푸드마켓' 3호점이 목동에 오픈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오는 6월 말 입주 예정인 목동센트럴푸르지오의 지하 1층 상가를 임차해 SSG푸드마켓 목동점을 열기로 했다.
매장 면적은 총 3667㎡(약 1110평)이다. 매장이 들어가는 목동센트럴푸르지오는 250여 가구의 주상복합 단지다.
이번에 오픈하는 SSG푸드마켓은 서울 청담동과 부산 마린시티에 이어 3번째 매장이다.
신세계의 SSG푸드마켓 목동 진출로 현대백화점 식품관과 경쟁이 예상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SSG푸드마켓이 입점하는 목동센트럴푸르지오와 300m 거리로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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