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0일 방송하는 tvN `초인시대`에서 유병재가 알몸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CJ E&M] |
tvN 금요 열정폭발 코미디 '초인시대'는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갖게 된 20대 취준생들의 모험 성장기를 담고 있다. tvN 'SNL 코리아'의 코너 '극한 직업'에서 찌질하지만 공감도 높은 상황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유병재가 이례적으로 극본과 동시에 주연을 맡아 특유의 풍자 코미디를 통해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초인시대' 제작진은 25일 공식 SNS(https://facebook.com/thesupermanage)를 통해 유병재의 '초인시대'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살펴보면 유병재는 대학교 캠퍼스 안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몸으로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다. 달리는 유병재는 기쁨인지 슬픔인지 알 수 없는 묘한 표정을 짓고 있고 그의 주변에는 사람들이 수군거리며 그를 쳐다보고 있어 폭소와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낸다.
tvN '초인시대'는 오는 4월10일 밤 11시 30분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