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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과 함께 실비아 수녀 수술에 나서는 안재현 [사진=KBS 2TV '블러드' 캡처] |
구혜선은 24일 밤 방송한 KBS 2TV 월화극 ‘뱀파이어’ 12회에서 구혜선은 점차 위독해지는 실비아 수녀를 보며 안타까워한다.
이날 ‘블러드’에서 안재현은 실비아 수녀를 살리기 위해 뱀파이어 바이러스를 사용할 것을 결심한다. 그러나 구혜선은 뱀파이어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들며 안재현을 만류하고 나선다.
하지만 구혜선은 안재현의 의지를 확인한 뒤 결국 바이러스 사용에 동의한다.
구혜선의 우려를 눈치 챈 안재현은 수술 전 실비아 수녀의 수술에 필요한 정보를 이미 구혜선이 준비해 뒀음을 전해 듣고 적잖게 안심한다.
결국 실비아 수녀의 수술에 돌입한 안재현과 구혜선은 떨리는 심정으로 집도를 시작하고, 알 수 없는 불안이 수술방을 가득 채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