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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의 `코스모폴리탄` 4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묵묵히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채워가고 있는 배우 윤진서(32·본명 윤수경)의 화보 및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4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는 윤진서의 군살 없이 탄탄한 바디라인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한다. 심플한 모노톤의 의상과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타이트한 코르셋, 짧은 쇼츠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윤진서만의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윤진서는 평소 관심사와 연기에 대한 진지한 철학 등을 밝혔다.
지난 2013년 윤진서라는 이름으로 처음 산문집 '비브르 사 비(Vivre Sa Vie)'를 낸 그는 카우치 서핑으로 여행하는 여배우답게, 이번에는 여행기 형식의 소설을 내놓는다고 전했다.
또 어디로 여행을 가든 요가는 꼭 한다며 "요가는 마인드 컨트롤을 위한 운동"이라며 "감각을 컨트롤하는 운동이다 보니까 자기만의 시공간이 필요한 배우에겐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윤진서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서 내적, 외적으로 아름다워지고자 노력한다"며 아름다움에 대한 강박에 시달리는 여성들에게 "자신의 시공간을 지배하는, '자신의 삶'이 있는 여성이 되라"고 조언을 남겼다.
아름다움을 실천해나가는 배우 윤진서는 내달 1일 첫방송될 SBS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대중들과 만난다.
윤진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 (http://www.cosmopolitan.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