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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러시아 대표 일리야가 러시아 최고 시청률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33)가 러시아 방송의 최고 시청률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세계의 TV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각국 최고의 시청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날 일리야는 "러시아의 최고 시청률 방송은 대통령의 연설방송이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러시아에서는 매년 12월 21일 11시55분에 대통령이 연설을 하는데, 모든 국민들이 그 연설을 보기 때문에 시청률이 80%가 넘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는 "얼마 전 네팔에서는 부처의 탄생지를 소개하기 위해 62시간 생방송을 진행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62시간 동안 토크쇼를 진행한 다음 클로징 멘트로 시청자 여러분의 판단에 밭기겠다고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G12가 소개하는 세계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23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