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다원시스의 주가가 서울 지하철 2호선 전동차 신규 구매 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다원시스 주식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대비 1300원(6.42%)오른 2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2호선 전동차 200량 구매 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다원시스·로윈 컨소시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메트로에 따르면 낙찰 가격은 2096억원으로, 이는 발주가 2531억원의 82.8%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