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사진=tvN `삼시세끼` 캡처] |
'삼시세끼' 차승원, 여전한 요리 본능…조미료 구입 위해 사비까지 털어
[뉴스핌=대중문화부] '삼시세끼' 차줌마 차승원이 여전한 요리 본능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 스페셜편에서는 16일간의 만재도 촬영 후 2개월만에 재회한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은 '삼시세끼'의 스태프 집에서 열리는 동창회에 참석했다. 손호준은 "밥을 먹는 줄 알고 굶고 왔다"고 투덜거렸다.
차승원은 두 끼를 굶고 온 손호준을 위해 찌개를 끓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차승원은 자신이 찾는 조미료가 없자 "그게 없으면 어떻게 요리를 하느냐"며 손호준에게 조미료 심부름을 보냈다.
손호준이 지갑을 안 가져왔다고 하자 차승원은 사비를 내어주며 "빨리 가서 사와"라고 재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 후속으로는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