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GS건설은 이달 말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하는 '미사강벼리버뷰자이'에 한강을 효과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특화 평면을 선보인다.

한강변과 마주한 입지를 살려 거실을 북향으로 배치하고 최상층 펜트하우스와 3면 발코니 평면을 적용한다는 것.

우선 전용면적 102㎡ B형 40가구의 거실을 북쪽으로 배치한다. 한강 조망권을 살리기 위해서다. 대신 주방과 방 3개는 남향, 4베이로 설계한다.

5개동 최상층 전용 128㎡와 123㎡로 구성된 펜트하우스(10가구)는 타입에 따라 거실과 침실에서 한강을 볼 수 있다. 펜트하우스 모든 가구에 테라스가 마련된다. 일부 테라스에서 한강을 볼 수 있다. 이외 일부 아파트 동 코너에 3면 발코니를 적용해 침실에서도 한강을 볼 수 있게 설계한다.

이외 사전 공급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3면 발코니를 전체 가구의 40%에 적용한다. 입주 취향에 따라 침실과 펜트리, 가족실로 사용할 수있는 선택형 평면도 도입된다. 또 안방에 드레스룸이나 서재로 활용할 수 있는 별도 공간도 제공된다.

조상대 GS건설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분양소장은 "미사강변리버뷰자이가 들어서는 A1블록은 세대와 한강 사이에 다른 건물이 없는 영구적인 한강 조망권을 가지고 있는 특급 입지"라며 "한강 조망 특화설계뿐만 아니라 3면 발코니, 선택형 평면 등 인기평면까지 적용했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최고 29층, 5개동, 555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91㎡ 139가구, 98㎡ 239가구, 102㎡ 167가구, 128㎡ 2가구, 132㎡ 8가구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된다. 91㎡, 98㎡ A형, 102㎡ C형을 포함해 3개 타입을 볼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8월이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