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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NH·삼성증권 '업치락'...치열한 '빅3' 시총 선두 다툼

기사입력 : 2015년03월19일 15:15

최종수정 : 2015년03월19일 16:05

메리츠 키움 신영증권 '약진' vs SK 유진증권 등 '추락'

[뉴스핌=홍승훈 기자] 코스피 2000선 돌파, 코스닥 600선 안착. 주식시장이 되살아나며 '빅3' 증권사간 대장주 자리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KDB대우증권이 수년째 꾸준히 선두를 유지해오던 삼성증권을 제치고 증권업종 시가총액 선두자리를 꿰찼고, 총액 4조원을 코앞에 두고 있다. NH투자증권이 지난해 말 합병증권사 출범을 계기로 선두 다툼에 뛰어들었고, 최근엔 삼성증권까지 밀어내고 근소한 차로 시총 2위에 올랐다.

빅3 이 외에 증권업종 내 시총 순위 경쟁의 최근 특징으로는 부동산PF부문에 특화된 메리츠종금증권과 코스닥 기세에 힘입어 탄력을 받고 있는 키움증권의 부활, 한 때 증권업종주 최상위에 있던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증권의 상대적 약세, 그리고 중소형주 강자였던 KTB투자증권 등 일부 중소형사의 부진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 치열한 시총 1위 경쟁.. 최근 대우 NH 삼성 순서 변화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종가 기준 대우증권이 시가총액 3조8060억원으로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NH투자증권(3조6440억원), 삼성증권(3조5650억원), 한국금융지주(3조1030억원), 미래에셋증권(1조9270억원), 현대증권(1조7670억원), 메리츠종금증권(1조5860억원), 키움증권(1조4710억원)이 뒤를 잇고 있다. 

<자료 : 한국거래소 제공>

대우증권의 선두 재탈환은 최근 시장 거래대금이 늘어나며 브로커리지(주식위탁매매)부문 기대감이 되살아났기 때문이다. 지난 2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7조원대(코스피 4조5000억원, 코스닥 2조9000억원 안팎)로 올라섰다.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이 8조원을 웃돌며 증권주가 최고가를 기록하던 2008년 금융위기 이전과 비교하면 절반 남짓에 불과하지만 최근 방향성은 긍정적이란 게 중론이다.

국내 자산운용사 한 관계자는 "최근 수년동안 브로커리지 수익이 좋지 않다보니 이쪽 비중이 컸던 대우나 NH가 상대적 약세를 보였지만, 최근 거래대금 기대감 외에도 금융상품부문에 대한 구색이 잘 갖춰지면서 기관들도 반응을 보이는 것 같다"고 풀이했다.

물론 2008년 금융위기 이전에 비하면 증권주의 최근 강세가 크게 도드라지는 것은 아니다. 지난 2007년 삼성증권은 시총 7조원대까지 치솟았고 대우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역시 6조원대 후반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한국금융지주와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현대증권의 시총은 4조원대였다.

◆ 치고 올라온 '메리츠·키움'… 추락한 'KTB·SK·유진'

상위에 랭크된 증권사의 순위 변화와 함께 중소형 증권주의 급부상 역시 최근 괄목할만한 하다. 

금융위기 이전 증시 활황 당시에도 주당 2000원대 후반에 그쳤던 메리츠증권은 최근 연일 신고가를 보이며 5000원대를 웃돌고 있다.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기록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4%로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압도적인' 수준이다. 순이익 역시 1447억원으로, 절대 규모로 업계 5위 수준이다.
 
키움증권의 부활도 만만찮다. 온라인 주식거래에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며 특화에 성공, 지난 2007년 기록했던 최대 시총(1조6790억원)에 2000억원 차이로 근접했다. 

반면 한 때 자산운용 등에서 눈부신 성과를 냈던 KTB투자증권은 2007년 최고가(1만2000원) 대비 80% 가깝게 떨어진 2500원 안팎 수준으로, SK증권은 2007년 최고가(5950원)에 한참 못미치는 1000원선 안팎을 오가는 이른바 '동전주' 신세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보다 심한 편인데, 주가가 최고가 대비 1/10 수준으로 추락, 2조원에 달하던 시총은 현재 2000억원대다. 

◆ 비용 떨고 상품포트 채운 증권업, 베타주 성격도 주목

국내 투자자문사 한 CEO는 "증권사들이 최근 1~2년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을 크게 줄였고 최근 증시 분위기가 개선되면서 관심주로 부각됐다"며 "금리 변수가 남아있긴 하지만 증권주의 우상향 방향성 자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여기에다 저금리 저성장 기조 속에 주가연계증권(ELS)과 머니마켓펀드(MMF) 등으로의 부동자금 유입 기대감, 새로운 수익원인 후강퉁 거래수수료 확대, 금융당국의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 등이 증권주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증권주가 전형적인 '베타주'라는 점도 주목 요인이 된다. 베타주란 주가변동성이 주가지수와 상관관계가 높은 주식을 말하는데, 증시가 좋고 주가지수가 올라갈 때 증권주는 지수 상승폭을 웃도는 오름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단기 오버슈팅 흐름을 매매주체들이 눈여겨 보게 된다는 얘기다.

물론 증권주의 실적 변동성, 업황 특성상 부침이 크다는 점에서 주의를 당부하는 이들도 있다. '베타주'는 지수가 밀릴 때 하락폭도 클 수 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증권주 동향의 핵심은 변동성 관리다. 증권사 수익성은 바닥을 지났지만 큰 폭의 부침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에 대해서는 '매수' 의견을, NH투자증권과 대우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에 대해선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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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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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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