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통합 어플라이언스로 IT 비용 절감"
[뉴스핌=김선엽 기자] 오라클(www.oracle.com)이 6세대 엑사데이타 데이터베이스 머신 X5(Oracle Exadata Database Machine X5), 버추얼 컴퓨트 어플라이언스 X5(Virtual Compute Appliance X5), 오라클 FS1 시리즈 플래시 스토리지 시스템(Oracle FS1 Series Flash Storage System) 등 새로운 차세대 엔지니어드 시스템을 대거 출시했다.
6세대 오라클 엑사테이타 데이터베이스 머신은 최저 비용, 최고 성능으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오라클 엑사데이타의 아키텍처는 스케일 아웃(scale-out) 데이터베이스 서버와 스케일 아웃 인텔리전스 스토리지 서버, 및 고속 인피니밴드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오라클은 이를 통해 고객의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오라클의 통합 어플라이언스는 사용이 간편하며 설치 후 별도의 구성 없이 곧바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전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스택을 통합, 최적화, 자동화, 테스트, 패치 및 지원하며, 고객의 비용 부담은 줄여준다.
전 세계적으로 분포된 오라클 고객들이 IT 인프라 간소화, 빠른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데이터센터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오라클 엔지니어드 시스템과 어플라이언스를 도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된다.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 CTO 겸 회장은 '현존하는 그 어떤 경쟁 상품보다도 작업을 빠르고 안전하며 확실하게 수행한다"며 "오라클 고객들은 데이터센터가 가능한 간소화되고 자동화되기를 원하며 오라클의 엔지니어드 시스템과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고객은 50%의 가격으로 두 배 더 높은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