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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진경, 김갑수에게 꾸지람 [사진=KBS2 블러드] |
[뉴스핌=대중문화부] '블러드' 진경이 김갑수에게 그들의 비밀을 직접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 10회에서 유석주(김갑수)는 태민병원의 의혹 기사를 낸 최경인(진경)에게 화를 냈다.
최경인은 "20년 동안 몸바친 저는 아무것도 아니냐. 저도 판단할 권리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석주의 단호한 태도에 최경인은 "회장님을 위해 모든 걸 다했다. 해서는 안될 일까지"라고 비밀을 입에 담았다.
유석주는 "그래서 오랜만에 생색내고 싶은 거냐"고 했고 최경인은 사과했다. 유석주는 "한번만 더 이러면 병원이 아니라 태민에서 쫓겨날 것"이라 경고했다.
이어 유석주는 유리타(구혜선)에게도 "너나 부원장이나 똑같다. 내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실망스러워 했다.
한편 '블러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