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에 출연한 가인의 4인4색 4자토크가 공개됐다. [사진=Mnet `4가지쇼 시즌2`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4가지쇼'에 가인(28)이 출연한다.
17일 방송되는 Mnet '4가지쇼 시즌2' 열 번째 주인공으로 새 앨범 'Hawwah'를 발표해 파격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가인이 출연한다.
'4가지쇼' 측은 13일 가인에 대한 4자토크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가인은 구하라, 조권, 나르샤와 4자토크로 문답을 진행했다.
제일 처음 구하라는 "피부비결?"을 물었고, 가인은 "타고났다"고 뻔뻔하게 대답했지만 곧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조권은 "내 생각해?"라고 물었고, 가인은 "미쳤나봐"라는 반응을 보였다.
구하라가 "(난) 어떤 동생?"이라고 묻자 가인은 "언니 같아"라고 답했으며, 나르샤가 신곡 '파라다이스 로스트'의 뮤직비디오 속 떼씬에 대해 묻자 "아쉬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구하라는 가인의 스타일에 대해 "계속 단발?"이라고 물었고, 가인은 처음에 "네네네네"라고 답했다가 "계속 단발"이라도 정정했다. 나르샤가 "요즘 어때"라고 근황을 묻자 "힘들어요"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곧 조권이 "우울해마"라고 하니 "너나 잘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구하라가 새 앨범에 대해 묻자 가인은 "모르겠어"라고 걱정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자 동생인 구하라가 가인에게 "언니 파이팅"이라며 발랄하게 힘을 실어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가인은 17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4가지쇼'에 출연해 그의 일상과 솔직한 입담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