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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블러드’ 안재현 구혜선 [사진=IOK미디어] |
월화드라마 ‘블러드’ 안재현, 구혜선 간호하며 진지한 눈빛…사랑으로 변해가는 첫 감정 '설렘지수 UP'
[뉴스핌=대중문화부] 월화드라마 ‘블러드’ 안재현과 구혜선이 달콤한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KBS 월화드라마 ‘블러드(Blood)’(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 각각 태민 암병원 간담췌외과 과장 박지상과 전문의 유리타로 출연 중이다.
16일 공개된 촬영 사진에는 구혜선을 다정하게 간호하는 안재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안재현은 이마에 손을 얹고 안쓰러운 눈빛을 보내는가하면, 가만히 구혜선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촬영은 지난 12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고은리 ‘블러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분은 안재현과 구혜선의 첫 감정 교류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다소 긴 시간이 소요되는 장면임에도 두 사람은 높은 몰입도로 4시간 만에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월화드라마 ‘블러드’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극 초반 안-구커플의 운명적인 첫 만남과 재회를 통해 두 사람의 감정이 서서히 사랑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렸다면, 이제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하는 모습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역경을 견뎌내며 성장해나갈 두 사람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지난 8회에서는 안재현과 김유석이 극도의 긴장 속 코체니아 뱀파이어 비밀 무덤 자료에 대해 서로를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9회는 16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