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가 1년6개월간 추적한 19세 잿빛 소녀 유나의 사연이 14일 공개된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7년 만에 70대 노인 같은 잿빛 몸이 돼 돌아온 19세 소녀 유나의 사연을 공개한다.
14일 밤 방송하는 ‘그것이 알고싶다’는 ‘간석’ ‘은하수’ ‘한 남자의 이름’ 등 단서를 갖고 7년 만에 친언니와 만난 유나의 이야기를 다룬다.
병원 중환자실에 누운 채 언니와 만난 유나는 70대 노인의 건강상태여서 충격을 줬다. 10대의 건강함은 간데없이 머리에는 찢어진 상처가 몇 군데나 발견돼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1년6개월간 유나의 사연을 추적한 ‘그것이 알고싶다’는 19세 소녀가 7년간 겪은 모진 일상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청자들은 유나가 건넨 단서를 들며 “인천 간석동 다방에서 유나가 장기간 폭행과 성매매를 당한 게 틀림없다”고 추측했다.
생체나이가 51년이나 퇴보한 유나의 기막힌 사연은 14일 밤 11시15분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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