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현대증권(대표이사 윤경은)은 13일 여의도 사옥에서 개최한 제 5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14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ㆍ이익배당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현대증권은 2014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ㆍ이익배당(보통주 1주당 50원)을 원안대로 승인 받았다.
이사 선임 안건으로는 임기가 만료되는 윤경은 사내이사(現 대표이사)와 박윌리엄 사외이사(現 사외이사)를 재선임했고,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박윌리엄 사외이사를 신규선임했다.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회사측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번 주총은 당초 예상과 달리 오릭스 PE로의 매각과 관련해 다른 주주의 질문은 없었고 광고비 등 경비집행과 관련한 질문이 한 건 제시됐지만 무리없이 마무리됐다.
13일 현대증권 주주총회가 개최됐다. <사진출처: 현대증권> |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