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시대 문제적남자` 이장원과 랩몬스터의 랩 배틀이 펼쳐진다. [사진=tvN `뇌섹시대 문제적남자`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뇌섹시대 문제적남자' 가수 페퍼톤스의 멤버 이장원(34)과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21·본명 김남준)가 랩 배틀을 벌인다.
tvN '뇌섹시대 문제적남자' 12일 방송에서는 추리 퀴즈를 통해 뇌풀기에 들어가고, 글로벌기업 P사를 입사 면접 문제를 풀어본다.
이날 방송에서 조용한 이성남 이장원과 젊은 혈기의 래퍼 랩몬스터의 랩 배틀이 펼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은다. 지난 11일 tvN '뇌섹시대 문제적남자' 공식 페이스북에 "언프리티될뇌? 뇌섹남녀될뇌?"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랩 배틀 영상이 공개됐다.
자타공인 실력파 래퍼 랩몬스터는 프리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세련된 랩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장원은 이에 주눅들지 않고 비트를 달라고 주문한 후, "뇌풀기, 재밌지, 끝났지"라는 짧지만 강력한 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tvN '뇌섹시대 문제적남자'는 뇌가 섹시한 남자가 대세인 시대를 맞아 대기업 입사문제부터 상위 1%의 두뇌들이 출제한 문제 등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타일러 라쉬, 이장원, 랩몬스터가 출연한다.
tvN '뇌섹시대 문제적남자'는 12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