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다음달 강원도 양양군에서 ‘양양 코아루’를 선보인다. 지난 2007년 이후 양양 지역에서 8년 만에 분양하는 단지다.
'양양 코아루‘는 최고 17층, 2개동, 전용면적 73㎡ 총 170가구 규모다. 양양읍 서문리 363-5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양양 나들목과 직통으로 연결됐다. 이를 통해 동서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동서고속도로(동홍천-양양 구간)와 동해고속도로(양양-속초 구간)는 연장 개통이 예정돼 있다.
연장 개통 후 ‘제2그린 농공단지’까지 차로 9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이 농공단지는 양양군이 지난 2013년 공사를 시작해 곧 완성된다.
양양시외종합터미널과 양양국제공항을 차로 10분 안에 갈 수 있다. 주변에는 양양소방서와 양양군청, 경찰 지구대 등의 관공서가 있다. 농협하나로마트와 양양전통시장, 보건소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양양중·여중, 양양고·여고로 통학이 가능하다.
‘양양 코아루’는 1층 전 라인이 필로티로 설계된다. 필로티는 2층 이상의 건물에서 1층에는 가구가 없고 기둥만 있는 것을 말한다.
전 가구가 남향으로 지어진다. 3-Bay 평면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좋다. 양양 지역 신규 아파트 최초로 발코니 확장 설계가 적용됐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12.78㎡의 면적을 더 사용할 수 있다.
‘양양 코아루’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다. 오는 4월 분양가상한제 폐지에 따른 추가비용 부담이 없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과 동시에 분양권 거래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77-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3-673-8442
양양 코아루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