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하는 SBS `좋은아침`은 하우스 편으로 꾸며진다. [사진=SBS] |
11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에는 서울 자투리땅에 지어진 협소한 주택이 소개된다. 대흥동과 후암동에 위치한 두 집이다.
먼저 대흥동 주택은 건축주 김광태씨가 세살 때부터 살았던 어머니의 집을 재탄생시켰다. 1층 7평, 2층 15평, 3층은 8평으로 비뚤어진 땅 모양 그대로를 살려 알찬 공간으로 활용됐다.
용산구 후암동 주택은 4층 건물로 1층은 주차장, 2층에서 4층은 9평 정도다. 용산구 길가의 작은 땅에 지어진 이 주택은 좁은 공간을 사무실과 아늑한 보금자리로 재가공됐다.
'좋은 아침' 하우스 편은 12일 아침 9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