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은 단거리 미드컷 트레킹화 ‘지그’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몽벨이 새롭게 선보인 미드컷 트레킹화 지그(Zig)는 미국 특수부대 제품에 사용되는 슈퍼패브릭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쉽게 때가 묻지 않고 스크래치나 불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방·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눈 또는 비에도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소라이트(Ortholite)소재 인솔(깔창)을 사용했으며, 외부 충격을 흡수하는 쿠셔닝 기술을 적용하여 장시간 산행으로 인한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남성용 사이즈인 카키 컬러는 255~285mm, 여성용 사이즈인 머스터드 컬러는 230~255mm로 ,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몽벨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은 용품이나 의류 사용에 있어 이미 많은 경험치를 갖고 있어 전문가급”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몽벨 지그는 트레킹 제품으로 경등산화로서도 손색없는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