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102회 백옥담 박하나 [사진=MBC 홈페이지 '압구정 백야'] |
[뉴스핌=대중문화부] '압구정 백야' 102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02회 예고에서 육선지(백옥담)은 오빠 육선중(이주현)의 결혼 문제로 백야(박하나)와 절교를 선언했다.
이날 백옥담의 엄마는 "네 오빠가 글쎄"라고 울먹이며 이주현이 박하나의 올케인 효경(금단비)와 결혼할 맘을 먹었음을 말했다.
백옥담은 "오빠 미친 거 아니야?"라면서 "엄만 아무 걱정 마. 이 막내 딸 폼으로 있는 거 아니야. 설득하는 건 야야랑 내가 해"라고 안심시켰다.
박하나가 금단비에게 조언하는 걸 들은 백옥담은 화를 참지 못하며 "어떤 일이 있어도 결혼 끝까지 못하게 할 거니까 김칫국 마시지마"라고 소리친다. 이어 "오늘부터 내 친구 아니야"라고 절교를 선언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월~금요일 밤 8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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