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LF(대표이사 구본걸)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질바이 질스튜어트는 톱 모델 한느가비 오딜로(Hanne gaby odiele)와 함께 스타일링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느가비는 세계 모델 랭킹 50위 안에 드는 벨기에 출신의 톱 모델로 독특하고 매력적인 얼굴과 함께 유니크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로 해외 패션 브랜드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국내 패셔니스타 지드래곤과 함께 촬영한 화보 속에서 특유의 분위기와 패션 감각을 뽐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느가비가 직접 제안한 10가지 스타일링은 메인 아이템인 원피스 뿐 아니라 질바이 질스튜어트의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했다.
또 이번 스타일링 콜라보레이션에는 질바이 질스튜어트의 의상과 어울리는 한느가비의 개인 소장품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선미 LF숙녀사업부 부장은 “세계적인 모델 한느가비의 감성을 담아 자유 분방하면서도 실용적으로 표현한 10가지 스타일링은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