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JW홀딩스 주가가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SPC사와 플랜트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영향으로 보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JW홀딩스 주식은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날대비 165원(6.31%) 2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연속 상승세로 사우디아라비아의 SPC사와 플랜트수출 MOU체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JW홀딩스는 사우디아라비아 SPC사와 턴키방식 수액 플랜트 수출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협약으로 SPC사는 JW홀딩스에 중동 지역과 북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제품 등록 및 마케팅 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또 SPC는 수액플랜트 건설 및 수액 제조기술 이전 등의 대가로 JW홀딩스에 USD 1억5000만 달러를 분할 지급하게 된다. 현지공장 생산시 SPC는 JW홀딩스에 10년간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JW홀딩스는 "MOU 체결후 60일 이내에 플랜트 구축기간 동안 현지에 제품 공급을 하기 위한 공급 계약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