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유승종합건설이 30주년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
3일 유승종합건설에 따르면 유승종합은 지난 27일 인천 송도 쉐라톤 인천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본사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를 포함해 약 300명이 참석했다.
유승종합건설은 지난 1985년 2월 28일 인천에서 창립한 건설사다. 주택·건축·토목·조경 사업이 주력 분야다.
민광옥 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30년간 많은 위기 속에서도 원칙과 정도를 지키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전·현직 임직원과 협력업체, 고객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그동안 2만 가구 넘는 주택을 공급해온 유승종합건설은 앞으로 호텔과 골프장 등 사업 다변화를 통해 30년을 넘어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승종합은 올해 도약의 메시지를 'CAN DO IT'으로 정했다. 최선의 노력으로 고객만족을 우선시 하고 최고품질과 앞선 기술로 지속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유승종합건설은 이달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 택지지구 4블록에서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를 분양한다. 오는 8월 경기 남양주에서 646가구, 10월 인천에서 377가구를 분양한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