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오는 9일 맥도날드의 대표 아침 메뉴인 에그 맥머핀(Egg McMuffin)을 무료로 제공하는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National Breakfast Day)’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전국 360여개 맥도날드 맥모닝 판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에그 맥머핀 1개씩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날 제공되는 무료 에그 맥머핀 수량은 전국적으로 총 36만여개에 이를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맥도날드의 아침 메뉴인 맥모닝(McMorning) 제품을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고객들이 건강한 아침 식사를 즐기며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아시아, 중동, 남아프리카 등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동일한 날 개최되어 맥도날드 최대 규모의 아침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해 한국에서 진행된 내셔널 브렉퍼스트의 경우 일부 매장에서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동나는 등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한국맥도날드 조 엘린저 대표이사는 “맥모닝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고객 분들께 한국축산물인증평가원에서 1등급을 받은 최고 품질의 신선한 계란을 즉석에서 조리해 넣는 에그 맥머핀으로 든든한 아침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맥모닝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아침 식사를 제공해 하루 시작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