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4’ 케이티김·그레이스신·정승환이 ‘TOP8’ 합류를 결정지었. [사진=SBS ‘케이팝스타4’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케이팝스타4’ 케이티김·그레이스신·정승환 ‘TOP8’ 합류, 박윤하·릴리M이 탈락후보에 올랐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오디션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4’(이하 ‘케이팝스타4’)에서는 꿈의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는 8팀, TOP 8을 결정짓는 마지막 배틀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합을 펼친 B조는 정승환, 그레이스신, 릴리M, 케이티김, 박윤하 등이 포함된 ‘죽음의 조’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던 상황.
먼저 정승환이 고(故) 김광석의 ‘그날들’을 열창했고, 이어 그레이스신이 이효리의 ‘10minute’, 릴리M이 투애니원의 ‘아파’, 케이티김이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 박윤하이 고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 무대를 꾸몄다.
심사 결과 케이티김이 1위로 TOP8 진출을 확정지었다. 전 라운드 꼴등에서 다음 라운드 1위로 선정된 케이티김은 “자신있는 척 했지만 엄청 떨었다”고 TOP8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진영은 2위에 그레이스 신을 호명하며 남아있는 릴리M, 정승환, 박윤하에게 “솔직히 지금 서 있는 세 분이 저희의 예상 1, 2, 3위였다. 그런데 이 중 2분이 너무 아쉽게도 탈락 후보자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후 박진영이 호명한 이는 정승환이었고, 자연스레 박윤하와 릴리M이 탈락 후보자로 선정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케이팝스타4’ TOP8 결정전은 5팀씩 A, B 두 조로 나뉘어 조별 경연을 펼친 끝에 각 조에서 3팀씩, 총 6팀이 우선 선발된다. 최종 2팀은 나머지 4팀을 대상으로 한 시청자 심사위원들의 비밀투표를 거쳐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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