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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 영지가 출연했다.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가수 영지(34)가 '컬투쇼'에 출연해 화제다.
영지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노라조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가 "이정과 어떤 인연이냐"고 묻자 영지는 "포장마차에서 만났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영지는 "이정과 대학 동기다"며 "포장마차 하면서 다시 친해졌다. 하동균, 이정과 소주 마시다가 함께 하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DJ 컬투가 "이정 만나볼 생각이 없냐는 청취자들 의견이 있다"고 전하자, 영지는 "제가 더 잘생겨서 안된다고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영지는 곧 "어렸을 때부터 만난 소꿉친구다. 그러다 '여보' 될 수 있다. 기대해 달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영지는 이날 청담동에서 포장마차를 2곳 운영 중이라고 밝히며 "그래서 좀 거만하다. 아쉬운 게 없다"고 재치있게 덧붙여 폭소케 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