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신영증권은 25일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59주년 기념식과 함께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 포상은 총 17명의 임직원이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근속연수에 따라 안식휴가 및 포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와 함께 '자랑스런 신영인상'은 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부서 및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 수익과 혁신, 기업이미지, 조직문화 등 총 7개 부문에서 15개 부서 및 직원이 영예를 얻었다.
대상은 국내 대표 배당주펀드인 ‘신영밸류고배당펀드’를 운용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박인희 신영자산운용 수석운용역이 수상했다.
APEX패밀리오피스부는 ‘기업이미지상’을 우수한 운용수익률로 가치투자의 성과를 높인 고객자산운용부가 ‘수익상’을, 내부통제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고객 권익 보호에 모범을 보인 고지은 부천지점 업무팀장이 ‘윤리상’을 차지했다. 인사팀이 ‘혁신상', 사내 사진동호회에는 ‘조직문화상’이 돌아갔다.
한편, 신영증권은 '고객의 신뢰가 곧 번영의 근간'이라는 신즉근영(信則根榮)의 경영이념 아래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우량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지켜왔다고 자부하고 있다. 지난 1971년 현 경영진의 회사 인수 이후 4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