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25일 미국의 연준 금리인상 논쟁 재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임노중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3월에 FOMC 회의가 예정돼 있고 미국경제가 고용개선을 기반으로 경기회복이 빨라지고 있어 연준의 금리인상 논쟁이 재현될 것 같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그렇지만 대내외적으로 미국경제의 하방위험이 높고 낮은 인플레율을 고려할 때 연준이 단기에 금리 인상에 나서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은 빨라야 10월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향후에도 미국의 신규고용 증가는 월간 20만명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리인상 논쟁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