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추연숙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전자 S' 아카데미' 행사 20주년을 맞아 갤럭시 최신 제품 구매 고객에게 특별한 동물 배터리팩을 증정하는 ‘Hi 갤럭시! Hi 배.프!'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25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갤럭시 제품을 구매개통하고 후, S' 아카데미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등록하는 모든 고객에게 멸종위기동물 외장 배터리을 제공한다. 행사 해당 제품은 갤럭시 노트4 S-LTE, 갤럭시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 갤럭시 A7, 갤럭시 A5, 갤럭시 탭S 광대역 LTE-A .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8400밀리암페어(mAh) 배터리팩은 일반적인 스마트폰 배터리의 약 3배에 이르는 용량이다. 어디든지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 장시간 야외활동에 유용하다. 한꺼번에 2개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멸종위기동물 캐릭터 보조배터리 '배.프'를 들고 있는 모델 모습.(사진 삼성전자 제공)

전면에 위치한 4개의 유기다이오드(LED) 표시등으로 배터리 잔량을 5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배터리팩 전용 앱을 설치한 후 배터리팩을 연결하면 동물들이 화면에 나타나 잔여 배터리량에 따라 각기 다른 상호작용을 보인다.

멸종위기동물 외장 배터리팩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선정한 대표적인 멸종위기 동물들을 캐릭터로 만들어 제작됐다.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배.프 멸종위기동물 캐릭터는 국내 디자인 브랜드 '성실화랑'과 '멸종위기동물 그래픽아카이브'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탄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랫서팬더, 사막여우 배터리팩 중 1개를 랜덤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배터리팩에 '배터리 프렌즈'(배터리 친구) 또는 '베스트 프렌즈'(가장친한 친구) 를 뜻하는 '배.프' 라는 애칭을 붙여 귀여운 동물캐릭터와 함께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S' 아카데미 'Hi 갤럭시! Hi 배.프!' 캠페인 사이트(s-academy-galax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