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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에 배우 고세원이 도전한다. [사진=KBS 2TV `1대100`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1대100'에 배우 고세원이 출연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1대100'에는 주부들의 엑소로 어머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배우 고세원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고세원은 "아내가 미스코리아 재일교포 진 출신"이라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는 뮤지컬 상대역으로 만나 연기를 가르쳐주다가 관계가 싹트게 돼 결혼까지 이어졌음을 고백했다.
이어 고세원은 아직 미혼인 MC 조우종이 결혼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문제점을 콕콕 짚으며 "연애학 이론이 맞짱주의"라며 "남자라면 넓은 아량으로 (자신의 여자를) 보듬어주고 아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조우종이) 결혼할 수 있을까. 아직 멀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고세원은 과거 윤상현과 그룹으로 데뷔할 뻔한 사연, 신병교육소 조교 시절 박찬호 선수 담당이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또다른 1인으로는 가수 레이디제인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한다.
배우 고세원과 가수 레이디제인이 도전하는 KBS 2TV '1대100'은 24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