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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 캐나다 국방총장과 공조통화…군사협력 증진 방안 모색

기사입력 : 2024년08월08일 15:56

최종수정 : 2024년08월08일 15:56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명수 합참의장(해군 대장)이 8일 제니 캐리냥 캐나다 국방총장(육군 대장)과 공조통화를 갖고 양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공조통화는 양국간 군사협력의 발전을 위해 김 의장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김 의장은 지난달 18일 취임한 캐리냥 총장과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양국 군사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캐나다의 대북제재 이행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평화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우리 정부의 안보 정책에 대한 캐나다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명수 합참의장(왼쪽)이 8일 캐나다 신임 국방총장 제니 캐리냥 육군대장(오른쪽)과 공조통화를 하고,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양국 군사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4.08.08 parksj@newspim.com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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