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의뢰’ 셀럽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씨네그루㈜다우기술 제공] |
영화 ‘살인의뢰’(제작 ㈜미인픽쳐스·㈜영화사 진, 제공·배급 씨네그루㈜다우기술) 측은 24일 톱스타들의 셀럽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과 인연을 맺어 온 스타들이 영화의 흥행을 기원하기 위해 응원 메시지를 전한 것.
먼저 김상경과 영화 ‘몽타주’로 호흡을 맞췄던 엄정화는 그에 대해 “마실 때마다 짜릿함이 느껴지는 소주 같다. 그의 소주 같은 모습이 영화에서 또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며 김상경의 변신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로 호흡을 맞춘 김정민, 남지현, 박형식, 손담비, 윤박 등도 ‘살인의뢰’ 응원에 동참했다.
이어 영화 ‘이웃사람’의 김휘 감독은 김성균을 “자기 배역에 관련해서 보여주는 놀라운 집중력과 캐릭터 해석 능력이 아주 뛰어난 배우이기 때문에 이번 작품에서도 그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극찬했다. 김성균이 출연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주역 정우, 유연석, 손호준, 고아라, 도희 역시 그의 따뜻한 인성과 탁월한 연기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박성웅에 대해 황정민은 “이번 ‘살인의뢰’에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악역을 맡은 박성웅은 아마 훌륭하게 그 역을 소화한 것 같다”며 박성웅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한지민, 류현경, 조정석, 김강우 역시 박성웅이 연기한 악인 조강천 역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이처럼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참여한 이번 셀럽 응원 영상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 올리는 ‘살인의뢰’는 연쇄 살인마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남자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로 내달 12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