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전개하는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쿠론은 2015 S·S(봄·여름) 시즌의 캠페인 광고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쿠론의 봄·여름 시즌 테마인 ‘Alice in Wonderland’를 모티브로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작업해온 세계적인 포토그래퍼이자 아티스트인 ‘비비안 사센’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쿠론 상품은 비비안 사센만의 독특한 컬러 배치와 구도를 통해 ‘원더랜드’라는 유쾌한 스토리를 감각적인 이미지로 전달하며, ‘당신의 상상이 현실이 된다’라는 메시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비비안사센은 네덜란드 출신으로 어린 시절을 케냐에서 보냈다. 기하학적인 모양과 신체 일부의 과감한 강조나 삭제, 또는 원색의 과감한 배열로 잘 알려진 사진작가로 런던 더 포토그래퍼스 갤러리, 암스테르담 마르세유에서 전시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