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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컴백, 23일 미니 3집 '이노센트' 공개…타이틀은 '블랙스완'

기사입력 : 2015년02월23일 09:39

최종수정 : 2015년02월23일 17:05

레인보우 컴백, 23일 미니 3집 '이노센트' 공개 [사진=DSP미디어]
레인보우 컴백, 23일 미니 3집 '이노센트' 공개…타이틀은 '블랙스완'

[뉴스핌=양진영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가 3번째 미니앨범 ‘이노센트’를 발매하고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레인보우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23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이노센트’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레인보우의 세 번째 미니앨범 ‘이노센트’는 전 곡이 타이틀 곡으로도 손색이 없는 완성도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자켓 화보와 뮤직비디오까지 모두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음반이다.

레인보우의 새 앨범 ‘이노센트’에는 프리뷰 영상이 공개되자 폭발적인 관심을 얻은 타이틀 곡 ‘블랙 스완’을 포함해, 후렴이 중독적인 ‘Mr. Lee’, 애절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나쁜 남자가 운다’, 신비한 멜로디의 ‘조금 더’, 레인보우의 매력적인 보컬이 느껴지는 ‘Pierrot’, 섹시하면서도 도도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Privacy’까지 7곡이 수록됐다.

레인보우의 타이틀곡 '블랙스완' 뮤직비디오는 여러 인기 아이돌들의 뮤직비디오를 감독한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블랙 스완' 뮤비에서는 몽환적이면서도 신비한 세트와 레인보우 멤버들의 미모, 강렬한 안무가 극대화되어 또 하나의 ‘레전드 뮤직비디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앨범의 자켓 사진은 유명 패션 사진 작가 ‘데이비드 변’이 맡아 눈길을 끈다. 데이비드 변은 열정적으로 자켓 촬영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레인보우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명품 화보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레인보우는 이번 ‘블랙 스완’ 활동으로 기존에 보여줬던 밝고 건강한 매력과는 다르게 고급스럽고 매혹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으로, 이번에는 꼭 가요계를 평정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레인보우는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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