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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7월 결혼한 기성용·한혜진 부부가 부모가 된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한혜진·기성용이 2세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기성용 5호골 세리모니가 화제다.
22일 한혜진(34)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한혜진이 임신했다. 아직 초기 단계"라고 전했다.
한혜진과 기성용(26)은 지난 2013년 7월 결혼에 골인, 1년 7개월 만에 2세를 얻게 됐다.
한편 기성용은 올해 유럽 진출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기성용은 선덜랜드 임대를 마치고 올 시즌 스완지시티로 복귀했다. 기성용은 맨유와의 개막전에서 시즌 1호골을 터트린 뒤 지금껏 5골을 넣으며 박지성이 기록한 한국인 최다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기성용은 22일 영국 스완지의 리버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시즌 5호골을 넣은 후 입에 엄지손가락을 무는 '젖병 세리모니'를 선보였다. 이에 한혜진의 임신설이 불거졌고 이후 한혜진의 임신 사실이 알려지면서 '젖병 세리모니'를 한 이유가 확인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