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재미교포 제임스 한(34)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에서 공동선두에 올랐다.
제임스 한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인근 리비에라CC(파71·734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 버디 6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2010년 PGA 투어에 데뷔한 제임스 한은 아직 정규투어에서 우승이 없다.
이날 경기는 일몰로 경기가 순연됐다.
제임스 한은 10번홀에서 출발했다. 전반에만 2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제임스 한은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2번홀(파4)에서 보기를 했다. 이어 7번홀(파4)부터 9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로 경기를 마쳤다.
최경주(45·SK텔레콤)는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로 공동 17위에 랭크됐다.
배상문(29)은 이븐파 71타로 노승열(24·나이키골프)과 함께 공동 33위에 올랐다.
제임스 한 [사진=AP/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