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전북 정읍 정우면 오리농가의 조류인플루엔자(AI)가 H5N8형 조류독감으로 최종판정됐다.
19일 전북도 축산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정우면에 위치한 오리농가의 80여마리 오리가 폐사하고 일부 오리에서 녹색변이 나왔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조류독감으로 판정됐다.
다만 고병원성 AI의 확진여부에 대한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축산당국은 당시 AI 의심신고가 접수된 직후 2만8000수의 육용오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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