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설 연휴 첫날인 18일 오후들어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 구간이 줄어들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서울요금소에서 출발해 부산요금소까지 5시간 30분이 예상된다.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3시간 10분, 광주까지는 4시간 30분, 대구까지는 4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울산 구간은 5시간40분, 서서울-목포 구간은 5시간 20분이 예상된다.
정체가 가장 심한 구간은 호법분기점에서 이천나들목 사이다. 같은시각 시속 27킬로미터(km/h)로 서행중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신갈분기점까지도 35km/h의 속도로 차량이 움직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저녁으로 갈수록 정체가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 자세한 교통상황은 한국도로공사 운영사이트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