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수협중앙회 신임 회장에 김임권 전 대형선망수협조합장이 당선됐다. 수협중앙회는 16일 제24대 수협중앙회 회장 선거에서 김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 16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독도홀에서 24대 수협중앙회장에 당선된 김임권씨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김 신임 회장은 경남 남해군 출신으로 부산수산대를 졸업, 서울대 해양정책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혜승수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어업인 대표로서의 사명감을 무겁게 인식하고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임기는 오는 3월 25일부터 4년간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