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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극장가] 가족 위한 애니메이션 출동…'스폰지밥 3D' '도라에몽 스탠 바이 미' 맞대결

기사입력 : 2015년02월19일 09:02

최종수정 : 2015년02월17일 18:12

웃음은 물론 뭉클한 감동까지 품은 '도라에몽 스탠 바이 미' [사진=NEW]
[뉴스핌=김세혁 기자] 설을 맞아 평균 5일간의 짧지 않은 연휴가 이어진다. 올 설 연휴 극장가에는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관객들이 입맛에 따라 골라볼 수 있는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포진해 있다. 평소 놀아주지 못해 내심 미안했던 부모들이라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유쾌하고 훈훈한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가져보자.

3D로 부활한 스폰지밥과 친구들의 모험 '스폰지밥 3D' [사진=CJ엔터테인먼트]
■스폰지밥 3D
설 연휴 첫날인 18일 극장가를 찾는 가족용 애니메이션 그 첫 작품. 이미 TV판을 통해 세계 각국의 수많은 꼬마 팬을 거느린 스폰지밥이 스크린 속으로, 그것도 3D로 들어갔다.

‘스폰지밥 3D’는 비키니 시티의 최고 메뉴 게살버거의 특급 레시피를 둘러싼 주인공들의 모험을 담았다. 사라진 게살버거 레시피를 되찾기 위해 최초로 펼쳐지는 스폰지밥과 친구들의 아찔한 활약이 가족 관객을 웃음 짓게 한다.

3D 화면 속에서도 캐릭터들 특유의 매력이 여전한 스폰지 3D는 개그맨이나 아이돌이 아닌 전문성우를 기용해 반가움을 더한다. 전태열과 이인성 등 전문성우가 각각 스폰지밥과 뚱이 목소리 연기를 펼쳐 보다 깊은 몰입을 보장한다.

13년 만에 돌아온 스튜디오지브리 최고의 작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사진=대원미디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무려 13년 전인 지난 2002년 한국에서 개봉해 흥행한 스튜디오지브리의 대표작이다. 낯선 곳으로 이사하는 날, 모든 게 귀찮은 소녀 센이 우연히 신령들의 온천장으로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모험이 2시간가량 펼쳐진다.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거머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가족의 의미와 소녀의 성장, 환상적인 캐릭터들과 아찔한 에피소드로 단번에 관객을 사로잡은 역작이다. 13년이 흐른 지금 디지털로 복원돼 다시 만나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당시 느꼈던 감동을 고스란히 품고 있어 올드팬은 물론 요즘 어린이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명작이다.

특히 스튜디오지브리가 고집하는 펜과 물감, 셀 기법으로 완성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최근 주류를 이루는 할리우드 3D 애니메이션과 견주어도 대등한 작화와 품질을 자랑한다.

얼떨결에 철새들을 이끌게 된 꼬마 새의 모험담 '옐로우 버드' [사진=드림웨스트픽쳐스]
■옐로우 버드
18일 개봉하는 ‘옐로우 버드’는 프랑스 감성이 충만한 가족용 오락 애니메이션이다. 설 연휴 가족 관객을 유혹하는 ‘옐로우 버드’는 유럽과 북극, 그리고 아프리카까지 이어지는 꼬마 새 옐로우 버드의 장대한 여정을 그렸다.

‘옐로우 버드’는 가족과 자립이라는 키워드를 품고 있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집 근처를 벗어나 본 적 없는 꼬마 새 옐로우 버드가 뜻하지 않게 철새들의 리더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북극의 험난한 빙산과 세찬 얼음바람을 뚫고 점차 커나가는 옐로우 버드의 성장기는 아이들은 물론 부모에게도 깊고 진한 교훈을 선사한다.

아프리카에 무사히 도착하기 위해 길을 떠난 옐로우 버드와 철새들의 긴 모험은 할리우드 톱스타 다코타 패닝과 세스 그린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해외에서 이미 화제를 모았다.

깔끔한 3D 화면 속에 펼쳐지는 진구와 도라에몽의 우정 '도라에몽 스탠 바이 미'. 이 장면에서 많은 관객이 눈물을 훔쳤다. [사진=NEW]
■도라에몽 스탠 바이 미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일본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을 빚어낸 후지모토 히로시(후지코 F 후지오)의 탄생 80주년 기념작이다.

‘도라에몽’ 최초의 3D 극장판인 ‘도라에몽 스탠 바이 미’는 카피 “안녕 도라에몽!”과 눈물을 글썽이는 도라에몽의 메인 스케치 등 여러모로 마지막을 암시해 궁금증을 모았다.

일본에서 지난 1월 개봉, 엄청난 히트를 기록한 ‘도라에몽 스탠 바이 미’는 공부도, 운동도 뭘 해도 꽝 소리를 듣는 주인공 진구와 그를 위해 22세기에서 날아온 도라에몽의 이야기다. 진구의 기를 살려줘야 하는 이유로 마지못해 미래에서 끌려온 도라에몽은 대나무 헬리콥터, 어디로든 문, 투명망토, 암기빵, 타임머신 등 뭐든 만들어내 진구를 돕는다. 처음엔 진구가 못마땅하던 도라에몽. 착하고 심성 고운 진구의 속내를 알아가며 점차 우정을 나누게 된다. 하지만 진구와 도라에몽의 우정은 뜻하지 않은 이별의 순간을 맞게 된다.

작품의 제목 ‘스탠 바이 미’가 의미하듯, ‘도라에몽 스탠 바이 미’는 언제나 자기 곁에 머물기 바라는 친구의 애틋한 감정을 담았다.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이면서도, 진구와 도라에몽의 우정과 이별을 통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해 팬들과 평단의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명탐정 코난 최악의 위기를 다룬 '명탐정 코난:코난 실종사건-사상 최악의 이틀' [사진=CJ E&M 투니버스]
■명탐정 코난:코난 실종사건-사상 최악의 이틀
한국영화에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이 있다면, 애니메이션에는 ‘명탐정 코난:코난 실종사건-사상 최악의 이틀’이 있다.

12일 개봉한 ‘명탐정 코난:코난 실종사건-사상 최악의 이틀’은 기억을 잃어버린 주인공 코난의 최대 위기를 담았다. 목욕탕에서 발이 미끄러지며 기절해버린 코난. 그를 어디론가 데려간 수상한 남자들은 과연 누구일까. 욱신거리는 머리를 감싸고 정신을 차린 코난은 지금껏 만났던 사건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위험한 폭탄테러 음모에 휘말리고 만다.

‘명탐정 코난:코난 실종사건-사상 최악의 이틀’은 마지막까지 방심을 허용하지 않는 ‘코난’ 시리즈 특유의 팽팽한 긴장감을 업그레이드했다. 명석한 두뇌로 난제들을 풀어가던 코난이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는 설정 자체가 긴박감을 준다.

‘명탐정 코난:코난 실종사건-사상 최악의 이틀’은 ‘스폰지밥 3D’와 마찬가지로 김선혜, 강수진, 이현진, 이정구, 황원 등 내로라하는 톱 성우들을 대거 기용했다. 특히 이들은 TV판에서 이미 ‘코난’ 시리즈의 목소리 연기를 담당해온 터라 오리지널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12세 관람가인 만큼 어느 정도 사고력이 성장한 아이들이라면 부모와 ‘명탐정 코난:코난 실종사건-사상 최악의 이틀’ 속 사건을 스스로 추리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원작 탄생 115주년을 기념한 '오즈의 마법사:돌아온 도로시' [사진=코리아스크린]
■오즈의 마법사:돌아온 도로시
고전 판타지의 최고봉 ‘오즈의 마법사’가 설 연휴 극장가에 상륙했다.

12일 개봉한 ‘오즈의 마법사:돌아온 도로시’는 원작 탄생 115년을 기념한 야심작. 캔자스에 살다 에메랄드시티 오즈로 날아간 소녀 도로시와 사자, 허수아비, 양철나무꾼의 꿈과 우정이 90분간 스크린을 수놓는다.

‘오즈의 마법사:돌아온 도로시’는 오즈의 세계로 다시 돌아온 도로시가 사악한 광대 제스터의 음모를 깨고 오랜 친구들을 구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도로시가 제스터의 손아귀에 붙잡힌 친구들을 풀어주기 위해 사탕 마을, 도자기 왕국, 말하는 나무들의 숲을 통과하며 벌어지는 모험이 짜릿한 스릴도 안겨준다.

원작에 없는 새로운 캐릭터들도 총출동해 흥미를 더하는 ‘오즈의 마법사:돌아온 도로시’는 히트작 ‘겨울왕국’의 안나 목소리로 사랑 받은 박지윤을 비롯해 김하영, 신용우, 남도형 등 인기성우가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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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 지지율 3%p 하락한 32.2%…"채상병 특검법 재공방 등 영향"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 조사 대비 소폭 하락하며 30%대 초반을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4~25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잘하는 편+매우 잘함)는 지난 조사(35.2%) 대비 3%포인트(p) 하락한 32.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잘못하는 편+매우 못함)는 62.2%→65.3%로 3.1%p 상승하며, 긍·부정 격차는 지난 조사 대비 27.0%p→33.1%p로 격차가 벌어졌다. 성별로 남성은 긍정 29.2%, 부정 69.2%, 여성은 긍정 35.3%, 부정 61.4%다. 연령별로 만18~29세는 긍정 25.2%, 부정 72.3%다. 30대는 긍정 26.8%, 부정 72.2%, 40대는 긍정 18.0%, 부정 80.4%로 가장 낮은 지지율 나타냈다. 50대는 긍정 29.1%, 부정 69.5%, 60대는 긍정 43.5%, 부정 54.3%, 70대 이상은 긍정 54.2%, 부정 39.2%다. 지역별로 서울은 긍정 29.5%, 부정 67.6%, 경기·인천은 긍정 29.5%, 부정 68.7%다. 대전·충청·세종은 긍정 32.8%, 부정 67.2%, 강원·제주는 긍정 36.8%, 부정 60.7%다. 부산·울산·경남은 긍정 35.8%, 부정 63.6%, 대구·경북은 긍정 46.6%, 부정 47.6%다. 광주·전남·전북은 긍정 24.3%, 부정 69.7%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종부세 폐지·상속세율 인하 예고 이후 국정 지지세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청년층과 40대의 취업률 저하 등 체감 민생경제가 악화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 공백 장기화,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 발의 발언으로 인한 공방, 소련 해체 후인 1996년에 폐기됐던 자동군사개입 조항이 사실상 부활한 러시아-북한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체결로 안보 불안 등이 지지율을 하락하게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2.9%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imsh@newspim.com 2024-06-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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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족간 재산범죄 처벌 가능해진다...‘친족 상도례’ 헌법 불합치 결정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8촌 내 혈족이나 4촌 내 인척·배우자 간 발생한 절도·사기죄 등 재산범죄에 대한 형을 면제하는 '친족상도례' 조항은 헌법에 위배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형법 제328조 제1항에 대한 위헌확인 소송 4건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한 재판관들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헌정사 최초 '검사 탄핵' 사건인 안동완 부산지검 검사 탄핵사건을 비롯해 종합부동산세, KBS 수신료 분리 징수, 양심적 병역거부자 등에 대한 대체복무역 관련 헌법소원 등의 선고를 앞두고 재판정에 자리해 있다. 2024.05.30 choipix16@newspim.com 형법 제328조 제1항은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 친족, 동거가족 또는 그 배우자 간의 제323조의 죄는 그 형을 면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적장애 3급의 장애인인 청구인 김모 씨는 삼촌 등을 준사기,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검찰은 그에게 청구인의 동거 친족으로서 형면제 사유가 있다는 이유로 공소권 없음 불기소처분을 내렸다. 아울러 횡령 혐의로 계부를 고소한 또 다른 청구인 김모 씨,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부친을 대리해 업무상횡령 혐의로 부친의 자녀들을 고소한 장모 씨, 어머니 명의 예금을 횡령한 혐의로 동생과 그 배우자를 고소한 청구인 최모 씨도 모두 비슷한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에 김씨 등은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친족상도례는 과거 가정 내부의 문제는 국가형벌권이 간섭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정책적 고려와 함께 가정의 평온이 형사처벌로 인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됐다. 헌재는 "심판대상조항은 실질적 유대나 동거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되고, 또한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에 대해 동거를 요건으로 적용된다"며 "이처럼 넓은 범위의 친족간 관계를 일반화하기 어려움에도 일률적으로 형을 면제할 경우, 경우에 따라 형사피해자인 가족 구성원의 권리를 일방적으로 희생시키는 것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판대상조항은 강도·손괴죄를 제외한 다른 모든 재산범죄에 준용된다"며 "이러한 재산범죄의 불법성이 일반적으로 경미해 피해자가 수인 가능한 범주에 속한다거나 피해의 회복 및 친족간 관계의 복원이 용이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피해자가 독립해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사무 처리능력이 결여된 경우 심판대상조항을 적용 내지 준용하는 것은 가족과 친족 사회 내에서 취약한 지위에 있는 구성원에 대한 경제적 착취를 용인하는 결과를 초래할 염려가 있다는 것이다. 헌재는 "그런데 심판대상조항은 이같은 사정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법관으로 하여금 형면제 판결을 선고하도록 획일적으로 규정해, 대부분의 사안에서는 기소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에 형사피해자는 재판절차에 참여할 기회를 상실하고, 기소가 되더라도 '형의 면제'라는 결론이 정해져 있어 형사피해자의 적절한 형벌권 행사 요구는 실질적 의미를 갖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끝으로 헌재는 "심판대상조항의 위헌성은 일정한 친족 사이의 재산범죄와 관련해 형사처벌의 특례를 인정하는 데 있지 않고, '일률적으로 형면제'를 함에 따라 구체적 사안에서 형사피해자의 재판절차진술권을 형해화할 수 있다는 데 있다"고 판시했다. 헌재는 심판대상조항에 대해 단순 위헌결정을 하는 대신 헌법불합치결정을 선고하면서 그 적용을 중지해 내년 12월 31일까지 개선입법 기한을 뒀다. 개선입법이 이뤄지지 않으면 해당 조항은 2026년 1월 1일부터 효력을 상실한다. 한편 이날 헌재는 형법 제328조 제2항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판단도 내렸다. 형법 제328조 제2항은 '제1항 이외의 친족간에 제323조의 죄를 범한 때에는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헌재는 "심판대상조항은 피해자의 고소를 제한하는 규정이 아니고, 피해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수사나 기소가 제한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피해자가 사건 재판절차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견을 진술하는 등 법관에게 적절한 형벌권을 행사해 줄 것을 청구하는 절차적 권리가 제약된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심판대상조항은 가족의 가치를 중시하는 우리나라의 역사적·문화적 특징 등을 고려해 일정한 친족 사이에서 발생한 재산범죄의 경우 피해자의 고소를 소추조건으로 정해 피해자의 의사에 따라 국가형벌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합리적 이유가 있다"고 부연했다. hyun9@newspim.com 2024-06-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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