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규한의 집이 공개됐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92회-더 무지개라이브에서는 배우 이규한의 싱글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이규한은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독립은 어렸을 때부터 로망이었다. 정확한 이유는 놀기 좋아해서 나와 살았던 거 같다"고 말했다.
공개된 이규한의 집은 옷가게를 연상케 했다. 베란다에는 상자 채로 보관 중인 신발들이 차곡차곡 진열돼 있었고 드레스룸은 백화점처럼 옷들이 가지런히 정리돼 있었다.
이규한의 깔끔한 집에 무지개 회원들은 "집에서 밥은 안 해먹느냐"고 물었고, 그는 "예전엔 해먹었는데 음식 냄새가 옷에 배더라. 그래서 이제 집에서 음식을 해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이번엔 기승전'옷'"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진 화면에서 이규한은 옷을 입고 나서다 바지가 신발과 어울리지 않자 다시 바지와 양말을 바꿔 신는 성의(?)를 보여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진솔한 모습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용건, 전현무, 파비앙, 김광규, 육중완, 이태곤, 강남이 회원으로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