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4월 Mnet 걸그룹 리얼리티 'Sixteen' 방송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양진영 기자] JYP엔터테인먼트(JYP Ent.)가 Mnet과 손잡고 걸그룹 리얼리티 프로그램 ‘Sxteen(식스틴)’을 선보인다.
4월 초 Mnet에서 방송되는‘Sixteen’에서는 JYP의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이 대결을 펼친다. 기존의 서바이벌 구도를 탈피한 새로운 형식의 포맷으로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16명 중엔 일본인 4명과 중국인 1명도 포함되어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JYP는 이미 SBS와 '영재육성프로젝트'로 원더걸스와 2AM을, '슈퍼스타 서바이벌'로 2PM을 제작했다. 현재 미쓰에이 이후 JYP 걸그룹 론칭에 관심이 높은 만큼, 그 멤버 구성이 어떻게 될지도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Mnet과 함께 선보일 걸그룹 리얼리티 프로그램 ‘Sixteen’을 통해 다양한 재미와 출연진들의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Sixteen’은 4월초 방영 예정으로 본격적인 촬영준비에 들어갔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