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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 심형탁 "이제 곧 마흔, 1990년대 아이돌 연기 신선한 도전이었다"

기사입력 : 2015년02월12일 15:57

최종수정 : 2015년02월12일 15:57

배우 심형탁이 12일 서울 광화문 투썸플레이스에서 진행된 Mnet `칠전팔기 구하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CJ E&M]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심형탁이 Mnet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1990년대 아이돌 스타를 연기한 소감과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칠전팔기 구해라' 2회에서는 과거 아이돌 스타로 활동했던 심형탁의 회상신이 공개됐다. 심형탁은 1990년대 아이돌 그룹의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한 채 안무와 노래를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심형탁은 12일 서울 광화문 투썸플레이스에서 진행된 Mnet ‘칠전팔기 구해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제 곧 나이가 마흔이다. 언제 아이돌 스타 역을 맡아 보겠냐. 신선한 도전이었다”고 임팩트 있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형탁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1990년대 스타일을 해야하는 부담이 컸다. 대게 짧게 나올 줄 알았는데 실제 방송분을 보니 분량이 제법 됐다”고 말했다.

이날 심형탁은 ‘칠전팔기 구해라’를 통해 처음 춤을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 촬영이 끝나면 새벽에 연습실에 가서 노래와 춤 연습을 계속했다. ‘찬란한 바람’ 같은 경우 손동작, 안무, 호흡소리까지 하나하나 연습했다”며 직접 드라마에서 연기한 장면을 짧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심형탁은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1990년대 아이돌 그룹 스톰 출신의 프로듀서 태풍을 연기한다. 그는 칠전팔기 구성원들의 든든한 형이자 앨범 제작자로 출연한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가수를 꿈꾸는 20대 청춘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tvN과 Mnet에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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