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윤보미가 전투화 끈 묶다 앞구르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방송캡처] |
지난 8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훈련소에서 훈련을 마친 멤버들이 부사관 훈련소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방송에서 윤보미는 짐을 모두 더블백을 챙겨 연병장으로 향했다.
느슨한 윤보미의 전투화 끈을 본 분대장은 "윤보미 후보생은 전투화 끈이 그렇게 돼 있어 물집 안 잡히겠느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윤보미는 전투화 끈을 매려다 무거운 더블백이 앞으로 쏠리면서 앞구르기를 했다.
이에 분대장과 안영미는 "괜찮냐"며 윤보미를 일으켰고 크게 넘어진 윤보미는 "괜찮습니다"를 연발하며 창피한듯 웃어보였다.
윤보미의 앞구르기에 분대장은 "몸이 가벼워서 그런거다"라며 윤보미를 위로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