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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 감독 진단받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어떤 병? [사진=MBC] |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은 60세 이상에서 주로 발병하는 치명적인 형태의 혈액암이다. 이 병의 환자 예후는 상당히 좋지 않은 편으로, 집중 화학요법을 견뎌내지 못하거나 치료 옵션이 매우 제한적인 고령 환자의 경우는 치료가 더 어렵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연령 증가와 함께 쉽게 악화되며, 환자의 40%는 높은 연령과 합병증으로 인해 현행 표준 치료법인 집중 화학요법으로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의학적 필요가 높다.
한편, 이광종 감독의 하차로 신태용 국가대표팀 코치가 후임 감독으로 선임됐다. 신태용 신임 감독은 2009년 성남 일화(현 성남 FC)의 지휘봉을 잡아 그 해 K리그 및 FA컵 준우승을 지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