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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6일 예고, 강은탁 마음고백 "박하나 사랑해요" [사진=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 |
6일 방송되는 MBC '압구정 백야' 82회에서는 강은탁(장화엄 역)이 박하나(백야 역)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날 '압구정 백야' 방송에서 화엄은 부모인 문정애(박혜숙)과 장추장(임채무)에게 "야야 사랑해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화엄의 말을 들은 정애는 "사랑이라니…어떻게"라고 말하자 추장은 정애의 말문을 자르며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며 윽박을 지른다.
반면 조지아(황정서)는 서은하(이보희)에게 "지(야야)가 무슨 말문이 막혀. 쇼하는거 아닌가 몰라"라며 빈정거린다.
지아의 말을 들은 은하는 "지아야, 왜이렇게 인정머리 없어"라며 딸 지아를 나무란다.
은하는 야야의 병실에 찾아가 밥을 먹이려 하지만, 은하의 모습을 본 야야는 "혼자 다 퍼먹어!"라며 상을 뒤엎고 울분을 토해낸다.
한편,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인 '압구정 백야' 82회는 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