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SK C&C가 올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증권 전용기 연구원은 6일 보고서를 통해 “2013년과 2014년은 보안, 중고차, 하드웨어 등의 Non-IT서비스 분야의 성장과 아웃소싱분야의 수익성 개선이 SKC&C의 성장을 주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이 분야의 성장이 유지되는 가운데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플랫폼 비지니스와 하드웨어 분야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SK C&C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23%의 매출 성장과 20%의 영업이익 성장을 고려,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높였다. 기존 대비 10% 증가폭이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