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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의 필수품으로 알려진 마유크림이 화제다. [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배우 이하늬(32)가 필수품으로 꼽은 '마유크림'이 화제다.
이하늬는 4일 첫방송된 온스타일의 '겟잇뷰티 2015'에서 자신의 화장대를 공개하며 뷰티 습관을 밝혔다. 그는 "기초 케어 마무리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마유크림이다"라고 전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하늬가 말한 '마유크림'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말의 기름으로 만들어진 크림이다. 말 기름은 사람의 유분과 매우 흡사한 성분을 갖고 있어 흡수도 빠르고 보습력도 오래 지속되며, 트러블 염려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마유크림은 예로부터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손발이 트는 것을 낫게하며,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해 귀하게 여겨져 왔다. 일본 등에서는 화상과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제로 활용하기도 했다.
또 마유크림은 재생효과가 뛰어나서 마유크림을 사용한 후에는 피부에 안정감 있고, 수분을 가득 함유한 느낌이 드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하늬는 "마유크림을 밤에 바르고 자면 다음날 일어났을 때 에스테틱을 다녀온 것처럼 피부가 쫀쫀해지고 탱탱해지고 수분이 꽉 차 있는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마유크림은 이전부터 '동안크림'으로 각광받고 있었다. 마유크림은 인간 유분과 흡사해 인간의 피부를 통해 체내로 흡수되어도 이상이 없지만, 다른 동물유나 식물유는 피부 표면에 남게 돼 오히려 부정적인 효과를 동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